(후쿠오카 여행) 당일 유후인여행 누루카와온천 후기

후쿠오카에서 일본을 더 느끼고 싶다하면 선택하는 근교 온천마을 유후인 여행입니다.
그중 누루카와온천을 방문했습니다

---

1. 하카타역 → 유후인

일단 저는 유후인까지 편하게 가기 위해 투어버스를 찾아봤어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투어버스가 딱이었습니다

유후인투어버스 탑승지도

제가 이용한 업체인데 이렇게 하카타역 바로 앞에서 승하차하기 때문에 첫 이용에도 크게 문제가 없었어요

반응형

유후인

유후인은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로 일본 온천을 계획하고 온 관광객이 많습니다 당일 여행은 노천탕 예약이 힘들어요
도착하자마자 구경은 나중에 하고 온천부터 가서 시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누루카와온천 도착

누루카와 온천

계획했던 누루카와 온천입니다 바로 왔지만 노천탕은 버스출발시간 내에 즐길 수 있는 예약시간이 없어서 실내탕으로 예약했어요. (노천탕은 진짜 인기 많습니다..)

온천 우유

기다리는 동안 자판기에 온천우유가 보여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맛이 물에 우유탄 맛처럼 맹맹해서 그냥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정도예요
역시 서울우유가 최고입니다

누루카와 온천

실내탕이지만 이런 식으로 반노천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샤워할 수 있는 시설과 바디워시 샴푸가 있습니다
꼭 씻고 들어가세요

누루카와 온천

우유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청소를 잘 안 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건지 검은 물때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 탕표면에 많습니다

누루카와온천

물온도는 적당한 편이었고 몸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몇 시간 줬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목욕을 충분히 즐기기에 적당한 시간이었습니다

 

3. 결론

한국에 물 좋다는 호텔온천이 관리나 퀄리티면에서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후인에 온 기념으로 한 번쯤 방문할만한 것 같다